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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241
캠핑장명 용인 연미향마을 캠핑장
지역 경기도
전화번호 031-332-8226
주소 449-873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 22

용인 연미향마을 캠핑장_캠핑은 축제다

자연을 이불삼아 하룻밤을 보내는 것. 캠핑은 자연만으로도 최고의 체험 프로그램을 선사하는데요. 경기 용인의 연미향마을은 ‘농촌의 정(情)’을 캠핑에 담았습니다. 쥐불놀이, 썰매타기, 달집태우기, 두부만들기 등 도시에서 잊혀져가는 옛 풍습을 연미향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연미향마을 캠핑장은 한겨울에도 떠들썩한 축제의 장입니다.


자연, 맛, 향이 어우러진 곳


'연미향‘은 자연, 맛, 향이 어우러진 곳이라는 의미입니다. 원래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 두창리, 중문리 등을 묶어 ’독성권역‘으로 불렀는데요. 2004년 농촌종합지역개발 사업에 선정되면서 농촌의 자연과 전통 맛을 알리자는 의미로 ’연미향마을‘이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마을 대표 프로그램은 친환경 슬로푸드 체험이었습니다. 우렁이농법을 도시민과 함께 체험하고 된장, 메주, 손두부 등 시골집 밥맛을 선보였습니다. 알음알음 체험객이 찾아왔지만 다른 농촌체험과 차별화하기에는 2% 부족한 느낌이었죠. 마을의 큰 변화는 2011년 4월 캠핑장을 열면서 시작됐습니다. “체험마을 시설을 이용해 캠핑장을 열면 어떻겠느냐”는 시청 직원의 조언을 받아들여 마을에 오토캠핑장이 조성됐습니다.


연미향마을 캠핑장 모습. 원두막이 곳곳에 설치돼 있다.<사진:이윤정 기자>

연미향마을 캠핑장 모습. 원두막이 곳곳에 설치돼 있다.<사진:이윤정 기자>

연미향마을 체험장. 겨울에는 눈꽃얼음축제를 연다.<사진:이윤정 기자>

연미향마을 체험장. 겨울에는 눈꽃얼음축제를 연다.<사진:이윤정 기자>



머리로 하지 말고 가슴으로 하라


연미향마을 캠핑장의 강점을 꼽는다면 ‘농촌의 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연미향마을 정두만 위원장(59)은 “우리 마을에 뚜렷한 먹거리나 볼거리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된장찌개, 청국장 한 그릇이 사람 마음을 열더라고요. 캠핑객에게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다가가니까 찾는 사람이 많아지기 시작했어요” 라고 말합니다.

캠핑장은 구봉산 자락에 있습니다. 곳곳에 원두막이 있어 농촌의 정취를 자아냅니다. 체험마을과 언덕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두창저수지가 있습니다. 겨울 낚시를 즐기는 이가 연미향 인근을 지납니다. 그런데 연미향마을의 자랑거리는 풍광이 아닙니다. 바로 체험프로그램인데요. 마을은 주말마다 1시간에 한 번꼴로 체험교실을 엽니다. 떡 만들기, 손두부 만들기와 같은 슬로푸드 체험부터 인형, 시계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체험프로그램이 개최됩니다. 캠핑객에게는 따로 체험비를 받지 않고 열린 프로그램으로 운영합니다. 정월대보름에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을 열어 캠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주말마다 캠핑장에서 마을 잔치가 열리는 셈입니다.


캠핑장은 축제의 장


캠핑장은 최대 40동까지 텐트를 칠 수 있습니다. 크게 3곳의 사이트로 나뉘는데요. 가장 조용하고 아늑한 곳은 숲속 사이트입니다. 체험관 옆 언덕에 사이트가 있는데요. 여름에는 나무그늘이 시원하게 형성됩니다. 따로 구획을 나눠놓은 것은 아니어서 자리를 잘 잡는 것도 중요한데요. 숲속 사이트 안쪽으로 조금 더 조용한 공간이 나옵니다. 차를 텐트 옆에 주차할 수 있는 곳도 있지만 짐을 내리고 차를 옮겨야 하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체험관 앞쪽에도 사이트가 있습니다. 일반 오토캠핑장처럼 차를 일렬로 대고 옆 공간에 텐트를 칠 수 있는데요. 개수대 등이 가까워 편리하지만 숲속만큼 조용하지는 않습니다. 여름에는 그늘도 부족합니다. 체험관 옆쪽 너른 마당에도 텐트를 칠 수 있습니다. 공간이 넓어 사이트 구성은 편하게 할 수 있지만 눈꽃축제장으로 가는 길이 바로 옆에 있어 시끌벅적합니다.

캠핑장은 밤늦게까지 떠들썩한 분위기입니다. 하루 종일 캠핑장에 설치된 스피커로 대중가요가 흘러나오고 체험이 열린다는 방송도 수시로 울려 퍼집니다. 그래서 조용한 캠핑을 즐기는 이보다 다양한 체험거리를 찾아오는 ‘가족캠퍼’가 많습니다.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마을 체험관에서는 방송이 나옵니다. “눈썰매장에서 쥐불놀이를 합니다. 오시는 분께는 막걸리를 무료로 드려요” 캠퍼들은 연미향의 정을 한 아름 텐트에 담아 갑니다.



캠핑 Tip 41. 파쇄석 위 텐트 설치 유의점




요즘에는 자갈이나 작은 돌, 파쇄석 등을 깔아놓은 캠핑장이 많은데요. 파쇄석 위에 텐트를 치면 텐트가 비교적 깨끗하게 유지돼 편합니다. 그러나 뾰족한 돌에 끌려 텐트가 파손되기도 하는데요. 파쇄석 위에서는 야전침대를 사용해 입석으로 생활하면 큰 불편이 없습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왔을 때도 물빠짐이 좋아 편리합니다. 야전침대를 쓰지 않고 이너텐트에서 바로 잠을 잘 때는 텐트를 깔기 전에 그라운드시트를 까는 게 좋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이너텐트 바닥에 결로가 잘 생기는데요. 텐트를 해체하기 전에 바닥을 뒤집어 말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라운드시트를 깔고 텐트를 치면 이런 불편을 줄일 수 있죠. 그라운드시트를 깔고 이너텐트를 설치했는데도 바닥이 울퉁불퉁하다면 에어매트나 자충식매트를 깔면 좋습니다. 파쇄석 위로 차가 지나갔을 때는 바닥을 평탄하게 만들고 텐트를 쳐야 편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연미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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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 영동고속도로를 타면 양지나들목에서 나와 17번국도를 타고 진천방향으로 7km를 더 온다. 독성리에서 태영CC방면으로 좌회전하면 슬로푸드체험관이 보인다. 내비게이션에는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독성리 22번지’를 입력하면 된다. 031-332-8226

기타정보: 캠핑장은 최대 40동까지 텐트를 칠 수 있다. 크게 3곳의 사이트로 나뉘는데 가장 조용하고 아늑한 곳은 숲속 사이트다. 10~15동 정도 텐트를 칠 수 있다. 여름에는 나무그늘이 시원하게 형성된다. 따로 구획을 나눠놓은 것은 아니어서 자리를 잘 잡는 것도 중요하다. 숲속 사이트 안쪽에 조금 더 조용한 공간이 있다. 차를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있는 곳도 있지만 공간이 좁을 경우 짐을 내리고 차를 주차장에 세워야 한다.


체험관 앞쪽에도 5~10동 정도 텐트를 칠 수 있다. 텐트 바로 옆에 차를 세울 수 있다. 개수대가 옆에 있어 편리하다. 주차장도 비교적 가깝다. 체험관 옆쪽 너른마당에도 텐트를 15동 가량 칠 수 있다. 그늘이 전혀 없어 여름에는 불편할 수 있다. 또 눈꽃축제장이 바로 옆에 있어 떠들썩하다. 온수, 전기 모두 사용 가능. 1박 캠핑료는 1가족당 2만5000원이다. 방문객에게는 돈을 받지 않는다. 캠핑을 하면 마을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에 따로 참여할 경우 5000~1만원 정도 체험비를 따로 내야한다.

연미향마을 캠핑장의 단점은 소음이다. 하루종일 캠핑장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철지난 대중가요가 흘러나온다. 마을 안내 방송도 수시로 한다. 연미향마을 캠핑장은 ‘조용한 캠핑’을 즐기는 사람보다는 어린아이와 체험을 즐기는 ‘가족 캠퍼’에게 더 적합하다.

홈페이지(http://www.yeonmihyang.net/)




글·사진·동영상 이윤정 기자 / 경향신문 영상미디어국
글, 사진, 영상을 모두 다루는 기자다.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트위터(@qtsister)와 블로그(www.qtsister.com)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즐긴다. 이메일 yy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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