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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162
캠핑장명 양평 솔뜰캠핑장
지역 경기도
전화번호 010-9069-9670
주소 476-831 경기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 418-1

양평 솔뜰캠핑장_소나무 향내가 솔솔

캠핑장의 진화는 현재진행형입니다. 규모와 시설 면에서 국립공원 캠핑장 못지않은 사설 캠핑장이 속속 생기고 있는데요. 양평 솔뜰캠핑장은 문을 연 지 채 1년이 안된 신생캠핑장이지만 캠핑객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소나무 뜰’을 테마로 조성된 양평 솔뜰캠핑장에 들렀습니다.


유명산 자락 너른 뜰에…


양평 솔뜰캠핑장은 서울과 가깝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팔당대교를 지나 양평에 다다르면 옥천면 안쪽에 캠핑장이 있습니다. 캠핑장은 큰 길과 5km 정도 떨어져 있어 소음이 거의 없습니다. 캠핑장에 서서 눈을 들면 사방이 산입니다. 용문산, 유명산, 대부산이 캠핑장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습니다.

‘솔뜰’이란 이름은 ‘소나무가 있는 뜰’이라는 뜻입니다. 이름처럼 솔뜰캠핑장의 중심부는 멋들어진 소나무가 차지했습니다. 산으로 둘러싸인 캠핑장은 천여그루가 뿜어내는 솔향 덕분에 상쾌한 분위기입니다. 밤이 되면 소나무 사이로 조명이 켜지고 산 너머 하늘에는 달과 별이 반짝입니다.


해질 무렵 솔뜰캠핑장 모습.<사진:이윤정 기자>

해질 무렵 솔뜰캠핑장 모습.<사진:이윤정 기자>

솔뜰캠핑장 텐트 앞에 눈사람을 만들어 놓았다.<사진:이윤정 기자>

솔뜰캠핑장 텐트 앞에 눈사람을 만들어 놓았다.<사진:이윤정 기자>



조경사업에서 캠핑장으로


사설캠핑장은 ‘캠핑’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솔뜰캠핑장은 예외입니다. 캠핑장지기 김화중씨(41)는 10년 넘게 조경사업을 했습니다. 김씨는 “원래 양평에 터전이 있었어요. 다른 사업을 해볼까 하다가 주변에서 캠핑장을 해보면 어떻겠느냐고 조언을 하더라고요”라고 말합니다.

캠핑에 대해 잘 모르던 김씨는 어떻게 하면 편안한 캠핑 공간이 될 지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캠핑장 곳곳에 조형물을 만들고 조명도 깔끔하게 설치했습니다.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 편의시설을 깔끔하고 편리하게 조성했죠. 펜션 7동도 함께 운영해 다양한 수요를 고려했습니다. 또 탁구대, 트램플린 등 어린이와 가족이 놀 수 있는 공간도 만들었습니다. 캠핑장 지기는 매점에 장작과 간단한 다과류 등을 준비해놓고 캠핑객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줍니다. 조경사업을 하다가 캠핑장을 운영하니까 불편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김씨는 “아무도 찾지 않던 곳에 주말마다 사람들이 찾아오니 외롭지 않고 좋아요”라고 답합니다.


윗뜰, 아랫뜰, 앞뜰, 옆뜰…


캠핑장은 약1만5000평 부지를 활용합니다. 소나무숲으로 이뤄진 아랫뜰을 중심으로 윗뜰, 앞뜰, 옆뜰로 캠핑 사이트가 나뉩니다. 아랫뜰은 20동 정도 텐트를 칠 수 있습니다. 소나무 숲이 드리워져 여름에도 그늘이 시원하게 생깁니다. 풍광도 좋아 가장 인기 있는 사이트입니다.


윗뜰은 이름처럼 캠핑장 가장 위쪽에 위치했습니다. 펜션, 매점, 화장실 등 본부 건물을 중심으로 윗뜰과 아랫뜰이 나뉩니다. 윗뜰에는 텐트 43동을 칠 수 있습니다. 나무가 거의 없어 그늘이 생기지 않지만 공간이 넓어 텐트를 치기 편합니다. 겨울에는 햇빛이 잘 들어 비교적 따뜻합니다. 본부 건물 바로 앞이 앞뜰입니다. 화장실, 개수대 등이 가까워 편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조용하지는 않습니다. 옆뜰은 8동의 텐트만 칠 수 있도록 따로 마련돼 있어 조용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캠핑 Tip 40. 간절기 펙 사용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얼었던 땅이 녹는 시기인데요. 이럴 때는 ‘펙’사용에 관한 문의가 많습니다. 어떤 펙을 사용하는 게 좋을까요. 사실 계절마다 써야 하는 펙이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계절보다는 땅의 상태에 따라 펙을 선택해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펙은 텐트와 함께 보관하는 것보다 펙 전용 가방을 만들어 따로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땅이 얼었을 때는 10cm의 핑거펙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그러나 땅이 녹기 시작하면 20cm길이의 펙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 텐트를 살 때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플라스틱펙도 유용하게 쓸 수 있으니 버리지 않고 갖고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플라스틱펙은 모래나 무른 땅에 유용하게 쓰입니다.







솔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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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 서울 쪽에서 출발한다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팔당대교 쪽으로 간다. 고읍교차로에서 설악(청평)방면으로 좌회전한다. 2km정도 가다가 중미산휴양림 방면으로 좌회전, 동촌삼거리에서 또 좌회전한다. 800m정도 이동하면 솔뜰캠핑장 표지판이 보인다.

기타정보: 캠핑장은 1만 5,000평 부지에 윗뜰, 아랫뜰, 앞뜰, 옆뜰 등의 사이트로 나뉜다. 소나무 숲으로 이뤄진 아랫뜰은 쾌적한 분위기여서 인기가 좋다. 윗뜰은 나무가 없어 여름에는 불편하지만 겨울에는 햇빛이 잘들어 따뜻하다는 이점이 있다. 앞뜰은 본부 건물 바로 앞에 위치해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대신 오가는 사람이 많아 시끄럽다. 옆뜰은 캠핑장 옆쪽에 따로 8동만 텐트를 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사생활이 더 잘 보장된다. 캠핑장은 전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고 24시간 온수도 나온다.


장작, 다과류 등을 매점에서 판매한다. 장작은 1만 1,000원에 판매. 전화로 시키면 캠핑장지기가 텐트로 직접 배달해준다. 캠핑장 이용료는 1박에 3만원. 예약은 홈페이지(http://www.solddeul.com/)를 통해 할 수 있다. 031-771-9670




글·사진·동영상 이윤정 기자 / 경향신문 영상미디어국
글, 사진, 영상을 모두 다루는 기자다.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트위터(@qtsister)와 블로그(www.qtsister.com)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즐긴다. 이메일 yy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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